종로구, 학교밖 청소년 상담부터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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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지난 29일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명륜길 90)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그간 따로 떨어진 곳에서 운영돼 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하나 되어 새출발하게 된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무탈하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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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지난 29일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명륜길 90)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명륜동에 새 둥지를 튼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3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구 종로문화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집단상담실과 매체상담실, 개인상담실, 교육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꿈트리’, 작은 책방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구는 향후 이곳에서 상담뿐 아니라 자활, 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게 심리상담과 검정고시를 포함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그간 따로 떨어진 곳에서 운영돼 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하나 되어 새출발하게 된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무탈하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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