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도로 열선 추가 설치…“급경사로 6곳, 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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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지역 내 급경사로 6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지난 7월 △신흥로(신흥로93~126) 구간(370m) △효창원로86가길(효창원로86가길26~33) 구간(120m) 2곳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이달부터 도로 열선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이 구간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좁은 급경사 도로로 폭설이 내리면 제설작업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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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급경사로 6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환경친화적이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6곳으로 총 길이는 1740m다. 지난 7월 △신흥로(신흥로93~126) 구간(370m) △효창원로86가길(효창원로86가길26~33) 구간(120m) 2곳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이달부터 도로 열선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지난달 21일에는 △신흥로-2차(신흥로56~87) 구간(330m) △효창원로(효창원로220~228) 구간(150m) △장문로(서빙고로417~장문로141) 구간(100m) △독서당로(독서당로101~103) 구간(90m)에 대한 신기술 및 특허공법 심사위원회를 열었고, 연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좁은 급경사 도로로 폭설이 내리면 제설작업이 어려웠다.
한편 구는 지난해 대사관로, 소월로20길, 회나무로 급경사로 3곳에 열선을 설치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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