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타율 0.636-3홈런'… SSG 하재훈, 데뷔 첫 1번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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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하재훈(32)이 데뷔 첫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타선의 침묵으로 어려움을 겪은 SSG는 이날 하재훈(좌익수)-최지훈(우익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강진성(1루수)-김성현(2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눈에 띄는 점은 1번 하재훈이다.
하재훈은 이날 데뷔 첫 1번 출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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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하재훈(32)이 데뷔 첫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SSG는 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직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8로 패배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연장 12회초 대거 6점을 내주며 허무하게 내줬다.
전날 타선의 침묵으로 어려움을 겪은 SSG는 이날 하재훈(좌익수)-최지훈(우익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강진성(1루수)-김성현(2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눈에 띄는 점은 1번 하재훈이다. 하재훈은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636(11타수 7안타) 3홈런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8월26일 두산 베어스전 당시 그라운드 홈런을 기점으로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났다.
뜨거운 타격감 때문일까. 하재훈은 이날 데뷔 첫 1번 출장에 나선다. 김원형 감독은 이에 대해 "추신수가 하루 쉬는 만큼 김강민 1번도 고민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김강민은 5,6,7번 타순에서 타격감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재훈이 감이 좋아 1번에 배치했다"며 하재훈의 리드오프 기용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원형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김광현에 대해 "잘 던질 줄 알았다"며 "(김광현이) 지난 두 경기 못했다. 선발투수들은 흐름이 있다. 에이스급 투수들도 매번 잘 던질 수 없다. 다섯 번 잘하다 1번씩 무너진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만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반 싸움이라 생각했는데 12회까지 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그래도 김광현이 2점을 헌납했지만 7이닝을 던지면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김광현을 칭찬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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