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죽곡면 고치리 주민들, 산청양수발전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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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고치마을 주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을 피력했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11월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노력하고 있다"며 "발전소 유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곡성군의 생활 인구 1천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군은 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3년 곡성군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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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고치마을 주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을 피력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 50여명은 경남 산청군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수몰 이주민들의 경험담을 듣고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곡성군은 발전 용량 500MW, 사업비 1조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구례군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11월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노력하고 있다"며 "발전소 유치를 통해 장기적으로 곡성군의 생활 인구 1천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자랑대회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3년 곡성군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표창받았으며 우수 사례 발표와 공연도 이어졌다.
곡성군은 지난해 전남도 주관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곡성군 '혹명나방 긴급 공동방제'에 4억원 긴급 지원
(곡성=연합뉴스) 곡성군은 해외 유입 '벼 혹명나방' 피해에 대응해 4억3천만원의 예비비를 투입, 긴급 공동방제에 나선다.
이번 방제 작업은 11개 읍면 총 3천681ha의 벼 농장에서 동시 실시한다.
곡성군은 7~8월의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방제 시기를 놓쳐 초기밀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혹명나방의 경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 피해가 논 전체로 확산할 수 있다"며 "공동방제 후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논을 세밀히 관찰해 추가 방제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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