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에 ‘2m 싱크홀’ 깜짝…결국 3중 추돌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 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가 너비 2m, 깊이 2m가량의 지반침하(싱크홀)를 피하려다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4일에도 경기 파주시 신촌동 한 공장 주차장에서 4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당시 주차돼 있던 1톤짜리 탑차가 그대로 싱크홀에 빠지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 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가 너비 2m, 깊이 2m가량의 지반침하(싱크홀)를 피하려다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1일 오전 5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교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에도 경기 파주시 신촌동 한 공장 주차장에서 4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당시 주차돼 있던 1톤짜리 탑차가 그대로 싱크홀에 빠지기도 했다.
이범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전 중 ‘덜컹’…맨홀서 올라오던 사람 치어 사망
- 가수 현진우 “전처가 이름·나이·학벌 다 속여… 빚도 어마어마”
- “20만원 쏴라” 댓글에…조민, ‘후원금 강요’ 자제 당부
- ‘6남매 아빠’ 박지헌 투게더병 걸렸다…부인 고백
- 무인텔서 혼자 잠든 여성 “누가 뒤서 껴안아”…잡고 보니
- 고교생이 날린 헬륨 풍선, 성층권에서 대마도까지 찍었다
-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서 女동료 성폭행 시도…출동한 경찰까지 때렸다
- “축의금 안 낸 친구 모친상…조의금 줘야하나요?”
- “결혼생활이 男호르몬 감소시켜”…연구로 증명됐다
- 11살 아들 보는 앞에서…신생아 딸 암매장한 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