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례 2건, 2023 도정혁신 우수사례 '장려'

도와줘, OK·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선정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임원진이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9.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옥천군 사례 2개가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주민불편문자신문고 '도와줘, OK',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운영 사례가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에 뽑혔다.

'도와줘, OK'는 국민 신문고 대비 3일 이내 민원 처리율이 3배 이상 높고, 안전 관련 분야의 신속한 처리로 주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청성 어린이행복센터'는 아동 보육시설 부재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존 시스템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노력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선정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된다.

군은 도정혁신 경진대회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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