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버버리'로 도배한 패션…직원들 "너무 안 어울려" 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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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명품 브랜드 제품을 휘감고 등장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 '콘텐츠랩 비보' 직원들이 드로잉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무실에 등장한 송은이는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원들은 "옷 뭐예요?", "대표님, 옷 너무 화려한 거 아니냐"며 송은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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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송은이가 명품 브랜드 제품을 휘감고 등장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 '콘텐츠랩 비보' 직원들이 드로잉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사무실에 등장한 송은이는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원들은 "옷 뭐예요?", "대표님, 옷 너무 화려한 거 아니냐"며 송은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티셔츠와, 재킷, 모자까지 체크무늬가 들어간 아이템을 걸친 송은이는 "내가 버버리를 좋아하더라?"며 특히 모자와 가방은 최근에 샀다고 자랑했다.
가방은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이었는데 "어때?"라고 묻는 송은이에게 직원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직원이 송은이의 모자가 탐난다고 하자, 송은이는 "예쁘지?"라며 "길게 할부로 사면 된다. 무이자 22개월까지 될걸?"이라며 약을 올렸다.
"이 정도면 버버리 앰배서더 노리는 거 아니냐"는 직원의 말에 송은이는 재킷까지 걸치고 멋진 포즈를 취했지만 직원들은 그저 웃음만 터뜨려 송은이는 입을 꽉 깨물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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