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34만7377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3.2%↑

노정동 2023. 9. 1.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4만7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2.9%, 해외 판매는 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만5555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9만1822대를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생산라인.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4만7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2.9%, 해외 판매는 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만555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820대, 쏘나타 3001대, 아반떼 4758대 등 총 1만6979대를 팔았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752대, 싼타페 2775대, 투싼 2976대, 코나 2695대, 캐스퍼 3804대 등 총 1만826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87대, 스타리아는 294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54대, G80 2923대, GV80 1692대, GV70 2927대 등 총 9180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9만182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