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박신자컵 조별리그 득점·스틸·공헌도 1위 '3관왕'

김선영 2023. 9. 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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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신자컵 조별리그에서 부문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를 공개했다.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평균 26.25점을 넣어 득점 1위에 올랐고, 조별리그 전체 공헌도에서도 179.60으로 1위를 했다.

스틸 부문에서도 박지현은 같은 소속의 김단비와 함께 3.25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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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조별리그 부문별 1위 [WKBL 제공]

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신자컵 조별리그에서 부문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를 공개했다.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평균 26.25점을 넣어 득점 1위에 올랐고, 조별리그 전체 공헌도에서도 179.60으로 1위를 했다.

스틸 부문에서도 박지현은 같은 소속의 김단비와 함께 3.25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리바운드에서는 빈디고 스피릿의 알리샤 프롤링이 14.50개로 1위를 차지했고 블록슛에서는 경기당 2.5개를 기록한 KB의 박지수와 김단비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토요탸의 야마모토 마이는 경기당 5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3점 슛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토요타의 야스마 시오리가 평균 10.25개로 1위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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