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오지급 코로나 손실보상금, 4분기부터 환수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과다 지급 또는 오지급된 코로나19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4분기(10~12월)부터 환수에 나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손실보상금 지급이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다. 96% 이상 진행했다"며 "4분기부터 (과다 지급 또는 오지급) 환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희망자금·버팀목자금 환수 계획은 없어"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과다 지급 또는 오지급된 코로나19 손실보상금과 관련해 4분기(10~12월)부터 환수에 나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손실보상금 지급이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다. 96% 이상 진행했다"며 "4분기부터 (과다 지급 또는 오지급) 환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 중 오지급·부정 수급된 것에 대해선 "전수조사 이후 지난해 12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재난지원금 과지급·오지급 금액 환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중 새희망자금·버팀목자금 환수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관은 "현재 환수 계획은 전혀 없다"며 "소상공인의 형편을 어떤식으로 고려해 하는 게 좋은지 내부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