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대구…침수 우려 통행제한 9구간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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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내려졌던 통행 제한이 모두 해제됐다.
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해 침수 우려 교통통제 구간 9곳을 모두 해제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침수 우려에 따라 전역에 '신천동로 전면 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민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그치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접어들어 도로 통제 구간을 모두 해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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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내려졌던 통행 제한이 모두 해제됐다.
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해 침수 우려 교통통제 구간 9곳을 모두 해제했다.
통행 재개 구간은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 50m ▲오목천 잠수교 70m ▲금강 잠수교 200m ▲가천 잠수교 약 300m ▲신천동로 상동교-무태교 약 9.2㎞ ▲신천 좌안도로 파동-두산교 약 700m ▲상동교 하단 약 400m ▲숙천교 하단 약 200m ▲파계로 왕산교 하단 약 50m 등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침수 우려에 따라 전역에 '신천동로 전면 통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민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그치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접어들어 도로 통제 구간을 모두 해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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