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엔TV' 100만뷰 돌파, 군 SNS채널 막강 홍보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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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막강한 홍보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유튜브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의 인기에 힘입어 '임실엔TV'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임실군 유튜브 채널과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도 가파른 조회수 상승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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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막강한 홍보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유튜브 '임실엔TV'의 콘텐츠인 '엄니! 같이가'의 인기에 힘입어 '임실엔TV'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또 지난해 말 새로 개설한 임실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도 지난해 734명에서 올해 1410명으로 2배가량 증가하며 군민들에게 군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임실엔TV’의 총 조회수는 106만7000회, 이중 80%가 '엄니 어디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실군 유튜브 채널과 함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도 가파른 조회수 상승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정보소비층의 취득경로가 방송이나 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SNS로 전환되는 상황을 군이 발 빠르게 대응, 알기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달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임실군의 SNS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임실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공익적이고 지역민과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써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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