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 두산밥캣코리아 흡수합병…“조직운영 효율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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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건설장비 전문 계열사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과 두산밥캣코리아가 합병을 결정했다.
두산밥캣(241560)은 1일 두산산업차량이 두산밥캣코리아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산업차량은 2021년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였던 산업차량BG를 분할해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당시 두산밥캣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통합 법인은 각사 대표였던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과 김태일 두산산업차량 부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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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두산그룹 건설장비 전문 계열사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두산산업차량과 두산밥캣코리아가 합병을 결정했다.
두산밥캣(241560)은 1일 두산산업차량이 두산밥캣코리아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추후 합병 기일에 맞춰 새 법인 명칭을 두산밥캣코리아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2021년 두산산업차량 인수 이후 진행해온 지역별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다. 두산산업차량은 2021년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였던 산업차량BG를 분할해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당시 두산밥캣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통합 법인은 각사 대표였던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과 김태일 두산산업차량 부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한국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통합하는 것으로 합병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관리 편의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조직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합병은 두산밥캣 100% 자회사 간의 합병으로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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