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의정부시의원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적극 유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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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컬링장을 비롯해 유명 선수 배출과 인재 육성 등으로 빙상도시 면모를 갖춘 경기 의정부시에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의정부 빙상장과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의정부시 컬링장을 갖추고 있는 점, 유명 선수 보유와 빙상 인재 육성 환경 등 준비된 빙상 도시 인프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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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사업인 스케이트장 반드시 유치 필요
"의정부시, 동계스포츠 이끌 경쟁력 있다"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빙상장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컬링장을 비롯해 유명 선수 배출과 인재 육성 등으로 빙상도시 면모를 갖춘 경기 의정부시에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지호 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서 '의정부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초중고 총 8개학교에 빙상부를 가지고 있고, 현재도 유청소년 빙상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태극마크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시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있고 제갈성렬감독과 이강석, 권영철 코치진을 필두로 스피드팀과 쇼트 트랙팀이 있는데 김민선, 정재원, 박성현, 김경래, 박지윤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의정부 빙상장과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의정부시 컬링장을 갖추고 있는 점, 유명 선수 보유와 빙상 인재 육성 환경 등 준비된 빙상 도시 인프라를 꼽았다.
또 의정부시는 빙상인들 사이에서도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나가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는 의정부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특히 전액 국비사업인 점도 장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적극적으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며 "의정부시의 미래가 달려 있고,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대로 의정부시는 반드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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