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트, 공연 중 마이크 투척→얼굴 맞은 女관객 피투성이 '충격'

정혜원 기자 2023. 9.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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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50센트가 공연 도중 객석을 향해 던진 마이크에 맞은 여성 관객이 피투성이가 되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50센트는 전날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마이크를 객석을 향해 던졌다.

해당 여성은 50센트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50센트는 현재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로 마이크를 던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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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센트. 출처|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50센트가 공연 도중 객석을 향해 던진 마이크에 맞은 여성 관객이 피투성이가 되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50센트는 전날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마이크를 객석을 향해 던졌다.

50센트는 다른 래퍼들과 함께 랩을 하려고 했으나 스태프들에게 받은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이에 분노해 무대 아래로 마이크를 던졌다.

50센트가 풀스윙을 하다시피 힘껏 마이크를 던지는 모습은 영상으로도 공개됐다. 분에 못 이겨 마이크를 던지는 50센트의 모습만이 담겼을 뿐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

그러나 이 결과 관객석에 있던 여성이 마이크에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얼굴과 손, 팔에 남은 핏자국과 함께 부상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 여성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됐으며, 병원에서 상처를 꿰맨 후 거즈로 이마를 감싸고 있었다. 해당 여성은 50센트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50센트는 현재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로 마이크를 던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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