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ATM 무매체 입금 한도액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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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ATM(현금자동인출기) 무매체 입금 한도를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TM 무매체 입금'이란 카드·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입금 한도를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였다.
ATM 무매체 입금 한도 축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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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00만원서 50만 원으로 줄여
수취 가능 자금도 1일 300만 원으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ATM(현금자동인출기) 무매체 입금 한도를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TM 무매체 입금'이란 카드·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입금 한도를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였다.
또, ATM 무매체 입금을 통해 자금을 무제한으로 수취할 수 있던 것을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했다.
단, 카드·통장을 이용해 ATM 입금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한도 제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ATM 무매체 입금 한도 축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는 "ATM 무매체 입금 방식이 대면편취한 자금을 송금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ATM 무매체 입금 한도를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BNK경남은행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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