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까지 76만1010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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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 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하여 생성하며,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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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 건설실적,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하여 생성하며,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를 공개한다.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76만1010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 36만9308가구, 지방 39만170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만377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7만3077가구) ▷인천(7만2459가구) ▷대구(5만207가구) ▷경남(4만8681가구) ▷충남(4만4587가구) ▷부산(4만1799가구) ▷경북(3만5976가구) ▷대전(3만2576가구) ▷충북(3만1898가구) ▷광주(2만1306가구) ▷강원(2만1228가구) ▷전북(2만387가구) ▷전남(1만6827가구) ▷울산(1만5158가구) ▷세종(7548가구) ▷제주(3524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는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R114는 한국부동산원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하여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의 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에서 세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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