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 시진핑 집권 3기에 대만 침공 가능성"

전재홍 bobo@mbc.co.kr 2023. 9.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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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에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국방부가 전망했습니다.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입법원에 제출한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시 주석이 '대만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과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국방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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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에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국방부가 전망했습니다.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입법원에 제출한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시 주석이 '대만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과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국방부는 예상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국방부의 경고와 내년도 대만 국방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점 등을 들어 내년 1월 총통 선거가 중국과 대만간 평화와 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57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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