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첫날 '1호 입장객'에 항공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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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장지영씨 가족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첫날 1호 입장객으로 등록됐다.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일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국내외 참여 작가와 공모전 수상자, 스페인공예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장씨는 "누구보다 먼저 관람하고 싶어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았다"며 "홈페이지와 SNS 등에 비엔날레 소식을 알리며 행사 기간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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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장지영씨 가족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첫날 1호 입장객으로 등록됐다.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일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국내외 참여 작가와 공모전 수상자, 스페인공예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장씨 가족은 1호 입장객 기념으로 공식 업무 파트너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한 제주 왕복 항공권을 받았다.
장씨는 지난달 20일 조직위로부터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온라인상에서 비엔날레도 홍보하고 있다. 비엔날레 홍보대사는 중국, 일본, 몽골 등 21개국에서 온 외국인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씨는 "누구보다 먼저 관람하고 싶어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았다"며 "홈페이지와 SNS 등에 비엔날레 소식을 알리며 행사 기간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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