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접수

양지웅 2023. 9. 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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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으로 주민 공모를 통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접수한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소규모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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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고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4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으로 주민 공모를 통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8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곳이나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등이다.

고성군은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도에 사업계획서 및 우선순위를 제출하면 도에서는 대상 지역 현지 실사를 진행해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접수한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소규모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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