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믿고 떠나요' PSG 축구도사, 카타르 이적 임박... "창의적 LEE가 베라티 대체할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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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파리 생제르맹의 중원을 책임졌던 마르코 베라티(30)가 카타르의 알 아라비 이적이 임박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베라티가 카타르 명문 알 아라비의 이적이 임박했다"며 "PSG와 알 아라비는 이미 이적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 선수 측과 알 아라비가 개인 조건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로써 베라티의 11년 파리 생활은 끝이 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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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퀴프'는 1일(한국시간) "베라티가 카타르 명문 알 아라비의 이적이 임박했다"며 "PSG와 알 아라비는 이미 이적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 선수 측과 알 아라비가 개인 조건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로써 베라티의 11년 파리 생활은 끝이 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벤피카로 임대를 갔다 온 PSG의 공격형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도 베라티를 따라 알 아라비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베라티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57억원)다. PSG는 최고 6000만 유로(약 876억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베라티는 올 여름 알 힐랄과 알 아흘리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카타르 무대로 이적이 유력해졌다. 앞서 알 아흘리는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38억원)를 제안했지만 PSG가 거절했다. 네이마르를 영입한 알 힐랄에서는 4500만 유로(약 657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베라티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PSG에서 10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양질의 패스, 탈압박, 테크닉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약하면서 PSG의 '축구도사'로 불렸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축으로 리빌딩을 원하면서 베라티도 설 자리를 잃게 됐다.
프랑스 '온제 몬디알'은 지난달 "PSG는 베라티를 대체할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이강인을 점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가 측면 공격수에 서면 이강인이 측면에서 뛰지 못할 경우가 생긴다. 이강인은 이미 마요르카에서 중원에서 뛴 적이 있다. 창의성이 풍부한 이강인이 베라티의 자리에서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PSG와 강하게 연결됐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이강인이 중원에 설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툴루즈와의 리그1 2라운드 이후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부상을 당해 현재 회복 중이다. 9월 A매치가 끝날 때까지 치료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센트럴 LEE'로 변신해 전방의 음바페, 뎀벨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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