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차량-두산밥캣코리아 합병···"조직운영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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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은 자회사 두산(000150)산업차량과 두산밥캣코리아를 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2021년 두산산업차량 인수 이후 진행해온 지역별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한국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관리 편의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조직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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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 이어 국내법인도 통합
두산밥캣(241560)은 자회사 두산(000150)산업차량과 두산밥캣코리아를 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21년 두산산업차량 인수 이후 지역별로 밥캣과 산업차량 법인을 통합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두산산업차량이 두산밥캣코리아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후 합병 기일에 맞춰 법인 명칭을 두산밥캣코리아로 변경한다.
두산산업차량은 2021년 두산의 지게차 사업부였던 산업차량BG를 분할해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당시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두산산업차량은 두산밥캣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여서 양사 간 합병이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두산밥캣은 설명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2021년 두산산업차량 인수 이후 진행해온 지역별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한국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관리 편의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조직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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