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8월 3만1716대 판매…전년比 74.2% ↑

윤다혜 기자 2023. 9.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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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8월 한달간 내수 3297대, 해외 판매 8721대 등 총 3만17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8721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해외 판매 실적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했지만, 내수는 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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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내수·수출 모두 1위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 발표회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공개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워트레인은 GM의 신형 1.2ℓ E-터보 프라임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의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2023.3.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GM한국사업장은 8월 한달간 내수 3297대, 해외 판매 8721대 등 총 3만17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129로 가장 많이 팔려 실적을 이끌었다.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674대), 볼트 EUV(209대) 순이었다.

해외에서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질주가 이어졌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1만9698대의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8721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해외 판매 실적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했지만, 내수는 8.2% 감소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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