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도시관리공단·푸드통합지원센터 '3대 기관장'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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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1357@naver.com)]앞으로는 전북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 등 3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도입된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익산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익산시장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의 임명을 위해 익산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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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앞으로는 전북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 등 3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도입된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익산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1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가결 처리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익산시장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익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의 임명을 위해 익산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경호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인사가 기관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가 올바로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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