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푸스카스 기억 남긴 번리전 정조준

조남기 기자 2023. 9.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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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어느덧 3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한 손흥민의 활약과 토트넘의 무패행진이 계속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손흥민의 첫 골 사냥과 토트넘의 무패행진 기록으로 관심을 끄는 번리-토트넘전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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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어느덧 3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한 손흥민의 활약과 토트넘의 무패행진이 계속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토트넘은 번리 원정에 나선다. 4라운드 번리-토트넘전은 오는 2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1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영혼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을 떠나보내고 팀의 주장이 된 손흥민은 새롭게 부임한 감독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변신했다. 슛보다 패스를 더 많이 시도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며 토트넘의 리그 무패행진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과거 번리를 상대로 70M 드리블 원더골을 넣으며 그 해 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가 없는 손흥민이 다시 만난 번리를 상대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번리는 2부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했지만 1년 만에 승격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하지만 개막 후 2경기에서 1골 6실점,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다. 손흥민의 첫 골 사냥과 토트넘의 무패행진 기록으로 관심을 끄는 번리-토트넘전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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