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승차권 예매율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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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승차권이 8월 31일까지 115만 9000석이 팔려, 예매율 50.2%를 나타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0%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로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로, 공급 좌석 231만석 중 115만 9000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예매한 승차권을 오는 3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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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올해 추석 승차권이 8월 31일까지 115만 9000석이 팔려, 예매율 50.2%를 나타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00%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로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로, 공급 좌석 231만석 중 115만 9000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1.8%, 경전선 53.1%, 호남선 56.0%, 전라선 62.8%, 강릉선 45.6%, 중앙선 55.8% 등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28일이며,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6.0%다. 노선별로 경부선 91.9%, 호남선 93.7%다.
귀경 예매율은 10월 1일 상행선이 79.4%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로 경부선 83.9%, 호남선 88.4%다.
코레일은 예매한 승차권을 오는 3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3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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