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美 여행 중 친언니 머리카락 싹둑 “너무 과감해”(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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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미국 여행 중 친언니를 만나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8월 31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반면 이지혜의 친언니는 "너 진짜 막 하니. 생각 좀 하고 해. 나 다음 주에 약속 있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핸드폰 카메라로 자기 모습을 확인한 이지혜의 친언니도 "감사합니다"라고 이지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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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미국 여행 중 친언니를 만나 충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8월 31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이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언니의 머리를 염색하고 잘라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언니에게 염색약을 발라주며 “미용실 안 간 지 몇 년 됐냐”라며 물었다. 언니는 “아예 안 갔다. 근데 흰머리로 멋지게 늙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흰머리가 듬성듬성 있어서 되게 추하다”라며 꼬집었다.
아울러 이날 이지혜는 친언니의 염색을 마친 뒤 머리카락 커트도 도전했다. 이지혜는 “나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 동네 애들 다 모아서 머리도 잘라줬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이지혜의 친언니는 “너 진짜 막 하니. 생각 좀 하고 해. 나 다음 주에 약속 있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아 진짜 말 되게 많네. 고객님 딴 데 가세요”라고 호통치며 찐자매 케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막상 커트가 끝나자 이지혜의 친언니는 “죄송합니다. 마음에 든다”며 만족하는 미소를 지었다. 이지혜는 “훨씬 세련됐다. 전후를 보시면 너무 예뻐진 걸 알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핸드폰 카메라로 자기 모습을 확인한 이지혜의 친언니도 “감사합니다”라고 이지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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