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사노메딕스, LPS 전문가 강혜정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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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바이오그룹 계열사 디티앤사노메딕스가 후기 임상시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LPS(Late Phase Study)' 분야 전문가 강혜정 전무를 영입했다.
이어 "후기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인 강 전무와 함께 여러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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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계열사 디티앤사노메딕스가 후기 임상시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LPS(Late Phase Study)' 분야 전문가 강혜정 전무를 영입했다.
1일 디티앤사오메딕스에 따르면 강 전무는 지난 2002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뒤 한독약품, 한미약품 등 국내 유수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후기 임상시험 전문가다.
강 전무는 디티앤사노메딕스에서 LPS본부를 총괄한다. 이를 통해 허가와 후기 임상시험 진행 프로세스 체계화와 함께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강 전무가 담당하는 LPS 분야는 시판 허가 후 제품 평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4상 임상시험이다. 관찰연구(OS)와 시판후조사(PMS) 등을 포함한다.
국내에서 허가 임상을 담당하는 CRO는 다양하지만 후기 임상시험 분야를 전담하는 본부를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경우는 드물다. 디티앤사노메딕스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기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인 강 전무와 함께 여러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무는 "임상시험 분야에서 △비임상(독성·효능) △분석 △임상 △임상 검체 분석 검사 등 임상시험 전반 프로세스를 자동화 한 'e임상솔루션' 개발 등을 선도적으로 진행한 디티앤씨 그룹 일원이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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