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 11월까지 운영

윤다정 기자 2023. 9. 1.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또한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뿐만 아니라 △이혼 전후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비혼가구 집단상담 등 단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정·동주민센터·복지관 등지서 가능
서울 성동구청사 전경.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성동가족테라피'는 오는 11월 말까지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장소는 대상자 가정 외에도 인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상담사와 협의해 정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또한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뿐만 아니라 △이혼 전후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비혼가구 집단상담 등 단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일과 22일에는 7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맘스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아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