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절약·정리정돈 '일석이조'…구로구 '냉장구 정리수납 교육'

4~8일 구청 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

(구로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구민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권혜린 스페이스함께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방법 등을 지도한다.

교육은 오는 15~22일 총 6회,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된다.

일자별로 △15일 개봉2동주민센터 3층 교육실(50명) △18일 항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1실(50명) △19일 신도림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50명) △20일 고척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50명) △2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100명) △22일 오류1동주민센터(30명)에서 예정돼 있다.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날짜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에코마일리지 미가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한 후 오는 4~8일 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날짜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