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술집 직원 강제추행…“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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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술집 여성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산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2일 밤 10시 30분쯤 화성시 진안동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 직원 2명의 신체를 동의없이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일행 없이 술집을 방문했던 A 경위는 피해 직원들에게 자신이 경찰이라는 점을 알리며, 만남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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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술집 여성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오산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2일 밤 10시 30분쯤 화성시 진안동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 직원 2명의 신체를 동의없이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술집은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주점이었습니다.
당시 일행 없이 술집을 방문했던 A 경위는 피해 직원들에게 자신이 경찰이라는 점을 알리며, 만남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직원들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14일 A 경위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왔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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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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