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신고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 의심 관리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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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미신고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제(31일) 60대 종교인 A 씨가 운영하는 인천 부평구의 한 미신고 시설에서 장애인 10명을 감금한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0시 40분쯤 "장애인 학대 의심 시설에 동행해달라"는 장애인 관련 기관의 신고를 받고 함께 현장 점검한 결과, 시설 안에 있던 장애인 10명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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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미신고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제(31일) 60대 종교인 A 씨가 운영하는 인천 부평구의 한 미신고 시설에서 장애인 10명을 감금한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0시 40분쯤 "장애인 학대 의심 시설에 동행해달라"는 장애인 관련 기관의 신고를 받고 함께 현장 점검한 결과, 시설 안에 있던 장애인 10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한 장애인 10명은 구청이 관리하는 보호시설로 분산해 입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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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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