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취임후 첫 울릉해역 치안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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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취임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일 울릉해역 치안점검 및 울릉도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취임후 처음으로 울릉도 치한현장점검에 나선 김청장은 도서지역에서의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헬기를 타고 관할해역을 꼼꼼히 살펴본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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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6월 취임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일 울릉해역 치안점검 및 울릉도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취임후 처음으로 울릉도 치한현장점검에 나선 김청장은 도서지역에서의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헬기를 타고 관할해역을 꼼꼼히 살펴본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빈틈없는 임무수행으로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하고,해상주권수호와 함께 독도 해역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과 독도를 방문하는 여객선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해 외해의 해상감시 및 도서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찾아 동해를 통해 이동하는 중국어선이나 미확인 선박의 조기탐지 및 식별을 위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조를 요청한후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사동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활용을 위한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은 울릉해역을 포함한 동해 전 해역의 치안유지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해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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