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IMF 총재 "리창 총리와 생산적인 대화…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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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일 중국에서 리창 총리를 만나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리 총리와 만난 뒤 "기후변화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세계적인 문제에 중국과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전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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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일 중국에서 리창 총리를 만나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리 총리와 만난 뒤 "기후변화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세계적인 문제에 중국과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전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X(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31일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와 류쿤 중국 재정부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으나, 중국의 회복이 저조하고 부동산 부문의 위축 심화가 위험으로 남아 있다고 경고하며 중국에 대한 전망치는 변경하지 않았다.
IMF는 중국 경제가 전년대비 5.2% 성장한 뒤 내년에는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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