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올스타전] J Crew 이강호의 슈팅, Team HOOP의 자존심 세웠다
손동환 2023. 9. 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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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J Crew)의 슈팅이 Team HOOP의 자존심을 세웠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 이강호와 이진규(이상 J Crew), 강남구와 김정년(이상 마스터욱)이 Team HOOP의 멤버였다.
이강호가 3쿼터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Team HOOP은 41-29로 3쿼터를 마쳤다.
이강호의 슈팅이 Team HOOP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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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J Crew)의 슈팅이 Team HOOP의 자존심을 세웠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프리즘과 제이크루, 마스터욱이 Team HOOP을 구축했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 이강호와 이진규(이상 J Crew), 강남구와 김정년(이상 마스터욱)이 Team HOOP의 멤버였다.
정연우가 2대2 경기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정연우는 순간 스피드를 보여줬다. 그렇게 하되, 3점 라인 밖에서 슈팅 기회를 노렸다.
스피드를 활용한 정연우의 슈팅 전략이 성공했다. 특히, 후반전에 연속 3점으로 Team HOOP의 상승세를 만들었다.
연장전에도 마찬가지였다. 동점 득점으로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갈 뻔했다. 하지만 Team HOOP은 결정적인 턴오버로 첫 경기를 잡을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Team HOOP은 3대3 또한 슈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다만, 슈터가 달라졌다. 정연우가 아닌 이강호였다. 이강호는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3점 3개. 전반전까지 3점 6개를 몰아넣었다. Team HOOP의 전반전 우위(28-21)에 기여했다.
이강호가 3쿼터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Team HOOP은 41-29로 3쿼터를 마쳤다. Team HOOP 3쿼터 멤버가 긴 슈팅 거리를 보여줬기 때문. 이강호의 슈팅 감각이 다른 선수들에게 전해지는 듯했다.
4쿼터에 다시 나선 이강호는 슈팅만 보지 않았다. 달라붙는 수비를 돌파로 역이용한 후, 킥 아웃 패스로 코너에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Team HOOP은 58-48로 여유롭게 승리. 이강호의 슈팅이 Team HOOP의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 = 김우석 기자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프리즘과 제이크루, 마스터욱이 Team HOOP을 구축했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 이강호와 이진규(이상 J Crew), 강남구와 김정년(이상 마스터욱)이 Team HOOP의 멤버였다.
정연우가 2대2 경기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정연우는 순간 스피드를 보여줬다. 그렇게 하되, 3점 라인 밖에서 슈팅 기회를 노렸다.
스피드를 활용한 정연우의 슈팅 전략이 성공했다. 특히, 후반전에 연속 3점으로 Team HOOP의 상승세를 만들었다.
연장전에도 마찬가지였다. 동점 득점으로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갈 뻔했다. 하지만 Team HOOP은 결정적인 턴오버로 첫 경기를 잡을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Team HOOP은 3대3 또한 슈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다만, 슈터가 달라졌다. 정연우가 아닌 이강호였다. 이강호는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3점 3개. 전반전까지 3점 6개를 몰아넣었다. Team HOOP의 전반전 우위(28-21)에 기여했다.
이강호가 3쿼터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Team HOOP은 41-29로 3쿼터를 마쳤다. Team HOOP 3쿼터 멤버가 긴 슈팅 거리를 보여줬기 때문. 이강호의 슈팅 감각이 다른 선수들에게 전해지는 듯했다.
4쿼터에 다시 나선 이강호는 슈팅만 보지 않았다. 달라붙는 수비를 돌파로 역이용한 후, 킥 아웃 패스로 코너에 있는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Team HOOP은 58-48로 여유롭게 승리. 이강호의 슈팅이 Team HOOP의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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