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 음주男, 경찰 조사 받다 나가서 또 술 마셔 ‘충격’(한블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가해자의 충격적인 행동이 소개됐다.

8월 3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 운전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블박차를 박고 또 다른 차를 박은 후에야 잡힌 음주 운전 가해자가 소개됐다. 그는 블박 차주가 따라잡아서 보니 만취 상태였고, 결국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 중 그는 오히려 다른 피해 차주를 향해 화를 내기도 했다고.

한문철은 "그런데 가해 차주가 슬그머니 나가더니 경찰서 옆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라고 해 충격을 더했다. 이미 음주 측정 거부는 한 상황.

한문철은 "나중에 채혈을 했지만 이미 추가로 먹어서 사고 났을 때 혈중 알코올 농도는 모르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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