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 공감소통 세미나 개최… “공감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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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공감소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오는 2일 오후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공감소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공감소통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 관공서, 교육기관, 기업 등에 전문 공감소통 지도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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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공감소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오는 2일 오후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공감소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사로 나서는 박현주 경영학 박사에 따르면 공감소통은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외집단에 대한 경계를 허물게 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이란 고질병을 치유하고 통합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도 학교 내 왕따와 폭력은 물론 비인간적인 묻지마 살인 행동 등 공감 능력의 부재로 인해 주변인들에게 정서적으로 타격과 피해를 주는 문제와 관련, 우리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대처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남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공감의 온기가 퍼져나가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 관련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신문, 방송 뿐만 아니라 광고, 홍보, 영상을 비롯해 사람 간의 소통을 연구하는 곳이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연구와 사회에 기여 하고자 설립됐다. 연구원은 ‘공감소통 지도자 과정’을 운영해 관공서, 교육기관, 기업 등에 전문 공감소통 지도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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