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폐목욕탕서 화재·폭발…21명 부상

김소연 기자 2023. 9. 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불명의 2차 폭발로 구청장과 소방관 등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불명의 2차 폭발로 구청장과 소방관 등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오후 1시 4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과 인근에 있던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시민 등 2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