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8월 25만5481대 판매..전년비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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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54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2% 증가했다.
국내서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2225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레저용차량(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셀토스 3512대, 니로 1809대 등 총 2만4379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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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21만2882대로 5.8% 늘어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54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2% 증가했다. 스포티지, 셀토스, 쏘렌토 등 레저용차량(RV) 판매가 활발히 이뤄진 덕이다.
국내서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2225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402대, 모닝 2910대, K5 2613대, K8 2457대 등 총 1만3852대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는 21만2882대로 전년 대비 5.8% 판매가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 6166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그 뒤를 셀토스가 2만8135대, K3(포르테)가 1만7702대로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9대, 해외에서 265대 등 총 374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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