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일주일 넘어.. 핵심 인사 '제주서 현장 행보'

제주방송 정용기 2023. 9.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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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수산업계 위기감이 지속되자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해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1일)부터 내일(2일)까지 제주도내 어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식장 방사능 안전검사 점검에 나섭니다.

박 차관은 오늘 저녁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에서 해양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오염수 방류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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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수부 차관 내일(2일) 양식장 방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수산물 안전성 홍보
강병삼 제주시장도 동문시장 찾아 의견 청취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수산업계 위기감이 지속되자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해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1일)부터 내일(2일)까지 제주도내 어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식장 방사능 안전검사 점검에 나섭니다.

박 차관은 오늘 저녁 제주광어가공유통센터에서 해양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오염수 방류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경매현황 및 판매동향을 점검합니다. 또 넙치 양식장도 방문해 방사능 안전검사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오늘 오전 모슬포수협을 찾아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강병삼 제주시장도 오늘 제주시수협 위판장과 동문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과 판매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강 시장의 현장 방문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이 동행해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오늘(1일) 동문수산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제주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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