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고 늦게 받는 연금 개혁안 제시..시민단체 반발
고차원 2023. 9.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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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다 더 내고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제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오늘(1일) 공청회를 통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2%~18%까지 올리고 수령 시기는 68세까지 늦추는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정부는 국회 특위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연금행동 등 시민단체는 이번 안이 재정 안정에만 중점을 뒀을 뿐 현 세대의 노인 빈곤 해소와 미래 세대의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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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다 더 내고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제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오늘(1일) 공청회를 통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2%~18%까지 올리고 수령 시기는 68세까지 늦추는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정부는 국회 특위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연금행동 등 시민단체는 이번 안이 재정 안정에만 중점을 뒀을 뿐 현 세대의 노인 빈곤 해소와 미래 세대의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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