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저녁 세종수목원서 공연 즐기세요"…23일까지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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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수목원 특별한 야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은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류광수 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야간관광 문화 선도,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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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수목원 특별한 야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은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달 문화공연 일정은 아카펠라·마술쇼(2일), 코믹 저글링 쇼(9일), 시네마 가든(15일), 버스킹(16일), 폐막행사(23일) 등이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해 가을밤 영화제 '시네마 가든'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수목원 잔디마당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인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되며, 상영 전에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류광수 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야간관광 문화 선도,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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