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940명 발표…고졸 최고령은 83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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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1일 2023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도내에서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해 135명이 합격(76.70%)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했고 763명이 합격(84.4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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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은 1일 2023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도내에서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3.4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실시한 검정고시 합격률(76.61%) 대비 6.8% 상승했다.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47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합격률 89.36%)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해 135명이 합격(76.70%)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했고 763명이 합격(84.40%)했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도모씨(75·여), 중졸은 이모씨(73·여), 고졸은 심모씨(83·여)다.
합격자 중에는 도내 교도소 재소자 3명, 장애인 7명도 포함됐다.
개인별 성적은 이날부터 8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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