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올스타전] 비브라더스 임재원의 여유와 변칙, Team ONE의 2대2 승리 만든 원동력
손동환 2023. 9.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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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비브라더스)의 여유와 변칙이 돋보였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 강우형과 강바일(이상 JBJ), 임재원과 Femi,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의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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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비브라더스)의 여유와 변칙이 돋보였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블랙라벨과 JBJ,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을 구축했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 강우형과 강바일(이상 JBJ), 임재원과 Femi,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의 멤버였다.
임재원이 초반부터 재간을 보여줬다. 참가 선수 중 작은 키에 속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 앞에서 훅슛과 리버스 레이업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다른 선수들이 보기에, 임재원은 의외의 패턴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그러나 임재원은 훅슛 득점을 당연히 여겼다.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상대의 기를 눌렀다.
연장전 마지막 수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Team HOOP의 패스를 가로챈 후, 림으로 돌진하는 Femi에게 바로 패스 Femi가 덩크로 마무리했다. 이는 2대2를 마무리하는 득점이 됐다. 임재원의 대담함과 변칙 공격이 Team ONE에 승리를 안겨줬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임재원이 2쿼터에 하이라이트 필름을 여러 개 만들었다. 앨리웁 패스로 Femi의 덩크를 만들 뻔했고,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한 박자 빠른 레이업으로 여유롭게 득점했다. 2쿼터 종료 31.8초 전에는 스텝 백 3점까지 시전했다. Team ONE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바꿨다.
3쿼터에는 큰 힘을 내지 못했다. 리바운드 참가 같은 궂은일로 에너지 레벨을 높였지만, 전반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Team ONE 또한 29-41로 밀렸다.
임재원이 3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부에 지친 듯했지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Team ONE 역시 48-58로 3대3 패배. 비록 올스타전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Team ONE의 승리에는 필요한 선수였다.
사진 = 김우석 기자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블랙라벨과 JBJ,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을 구축했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 강우형과 강바일(이상 JBJ), 임재원과 Femi,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의 멤버였다.
임재원이 초반부터 재간을 보여줬다. 참가 선수 중 작은 키에 속하지만, 자신보다 큰 선수 앞에서 훅슛과 리버스 레이업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다른 선수들이 보기에, 임재원은 의외의 패턴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그러나 임재원은 훅슛 득점을 당연히 여겼다.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상대의 기를 눌렀다.
연장전 마지막 수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Team HOOP의 패스를 가로챈 후, 림으로 돌진하는 Femi에게 바로 패스 Femi가 덩크로 마무리했다. 이는 2대2를 마무리하는 득점이 됐다. 임재원의 대담함과 변칙 공격이 Team ONE에 승리를 안겨줬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임재원이 2쿼터에 하이라이트 필름을 여러 개 만들었다. 앨리웁 패스로 Femi의 덩크를 만들 뻔했고,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한 박자 빠른 레이업으로 여유롭게 득점했다. 2쿼터 종료 31.8초 전에는 스텝 백 3점까지 시전했다. Team ONE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바꿨다.
3쿼터에는 큰 힘을 내지 못했다. 리바운드 참가 같은 궂은일로 에너지 레벨을 높였지만, 전반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Team ONE 또한 29-41로 밀렸다.
임재원이 3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부에 지친 듯했지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Team ONE 역시 48-58로 3대3 패배. 비록 올스타전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Team ONE의 승리에는 필요한 선수였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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