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고령=황재윤 기자 2023. 9. 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군이 최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쌍림면 이춘언 농가의 출품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고, 17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1년 3월 이후 출생한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33두가 출품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군이 최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쌍림면 이춘언 농가의 출품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 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최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쌍림면 이춘언 농가의 출품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고, 17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1년 3월 이후 출생한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33두가 출품됐다.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 홍보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사전대회인 한우고급육 품평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을 선정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한우 사육농가의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개량 시책을 개발해 고령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한우산업을 지역소득산업으로 집중육성해 왔으며, 한우개량사업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령=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