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골프장 18홀로 증설…9월 증설공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SM그룹(회장 우오현) 동강시스타가 추진하는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이 지난달 29일 2023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를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를 모두 통과한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은 이날 지역개발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08년에 착공한 후 당초 개발계획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18홀 정규 골프장과 300실 규모의 콘도시설을 갖춘 관광휴양 및 체육활동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변모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영월)(casinohong@naver.com)]
SM그룹(회장 우오현) 동강시스타가 추진하는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이 지난달 29일 2023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를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승인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2023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열어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원주지방환경청장, 원주 지방국토관리청장, 북부·동부지방산림청장 등 6인의 당연직 위원과 14인의 위촉직 심의위 원으로 총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로 이날 동강시스타의 특수성과 지역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를 모두 통과한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은 이날 지역개발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08년에 착공한 후 당초 개발계획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18홀 정규 골프장과 300실 규모의 콘도시설을 갖춘 관광휴양 및 체육활동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변모하게 됐다.
동강시스타 정환오 대표는 “향후 50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골프장 9홀 증설공사와 부속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4년 10월까지 종료하고 정규 골프장 시범라운딩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기간에도 기존 9홀의 골프장 운영과 콘도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승인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강시스타는 2011년 체육시설과 콘도의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SM그룹에 인수된 후 2022년 최초로 흑자 운영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정규 18홀 골프장과 숙박시설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춘봉 기자(=영월)(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의 뜨거웠던 여름
- '수출<수입' 불황형 흑자 지속…8월 무역실적 8.7억 달러 흑자
- 커지는 9월 위기설… 당국은 "문제 없다" 진화
- 내가 쿠팡물류센터 노조와 함께 싸우는 이유
- 홍범도 논평 단 한번도 안낸 국민의힘 "우리 당은 지켜보겠다"
- 尹 건드리자 구속영장…박정훈 대령 측 "권력에 도취된 것 아닌가"
- 尹대통령 "지금 우리 자유 끊임없이 위협받아…반국가세력이 반일감정 선동"
- 尹 지지율 33%…오염수·이념 논란에도 갤럽 조사선 일단 '이상無'
- 기후재난, '우리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집단착각
- 수도권 몰아주며 '지방아 힘내라' 하면 힘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