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저수지서 생태계교란 거북류 15마리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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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명암저수지에서 생태계교란생물 거북류 15마리를 포획했다고 1일 밝혔다.
붉은귀거북 1마리, 리버쿠터 10마리, 중국줄무늬목거북 3마리, 플로리다붉은배거북 1마리를 각각 잡았다.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거북류 중 악어거북과 늑대거북의 서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명암저수지에는 토종 자라와 외재롱 거북인 페닌슐라쿠터,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도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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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명암저수지에서 생태계교란생물 거북류 15마리를 포획했다고 1일 밝혔다.
붉은귀거북 1마리, 리버쿠터 10마리, 중국줄무늬목거북 3마리, 플로리다붉은배거북 1마리를 각각 잡았다.
이들 거북은 남생이와 자라 등 토종 거북류를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유해 생물로 꼽힌다. 이번 포획장치에 같이 잡힌 자라 3마리는 크기와 성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생했다.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거북류 중 악어거북과 늑대거북의 서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명암저수지에는 토종 자라와 외재롱 거북인 페닌슐라쿠터,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도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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