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국립연천현충원·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조속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31일 국회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을 만나 △국립연천현충원 추진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연천 개최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연천은 그동안 현충원 건립으로 서울, 대전에 이은 제3의 보훈도시가 되었다"면서 "이제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로 연천은 보훈가족의 여생부터 삶 이후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대한민국 제1의 보훈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31일 국회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을 만나 △국립연천현충원 추진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연천 개최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 12월 국립연천현충원을 설립하는 법과 예산이 국회에서 동시에 통과됐다. 이후 매년 설계비 등 충분한 예산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아 왔다.
그러나 중간설계가 완료된 올해 4월,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증가 등의 사유로 예산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고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김 의원은 즉시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며 조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실시를 요구했고, 기획재정부는 재검토 즉각 실시로 화답했다.
김 의원은 박민식장관에게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던 일정이 내년 하반기로 미뤄졌기 때문에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면서 “보훈부에서 연천군민의 숙원을 헤아려 추진일정이 확실하게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박 장관에게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도 함께 건의했다.
김 의원은 “연천은 그동안 현충원 건립으로 서울, 대전에 이은 제3의 보훈도시가 되었다”면서 “이제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로 연천은 보훈가족의 여생부터 삶 이후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대한민국 제1의 보훈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 시작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부가 제복입은 영웅들을 존경하며 기리는 국민 대축제를 연천에서 개최하는 것”이라며 “보훈부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담아 관련 행사가 10월 말 연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도 동석해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과 정전7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