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단콘 ‘퀸’ 노린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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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이번엔 단독 콘서트 '퀸'을 노린다.
권은비는 6월에 열린 서울 워터밤에서 매혹적인 자태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 급부상한 권은비는 이번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수식어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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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이어 10월 단독 콘서트 ‘퀸’ 개최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이번엔 단독 콘서트 ‘퀸’을 노린다.
이후 그는 일본 열도도 흔들었다. 권은비는 일본 나고야, 도쿄에서 펼쳐진 ‘워터밤 재팬 2023(WATERBOMB JAPAN 2023)’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올라선 그는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와 부채를 활용해 깊은 바닷속을 표현한 화려한 안무가 물의 축제인 워터밤과 찰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워터밤에서 열창한 ‘언더워터(Underwater)’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또 한 번 역주행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가사는 빠져드는 서로의 감정을 숨겨진 단어들을 조합해 정답을 찾아가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또한 솔로 데뷔곡 ‘도어(Door)’를 통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그는 ‘글리치(Glitch)’를 통해 보깅 안무를 결합한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신곡 ‘더 플래시’를 통해서는 긴 리본을 이용한 파격적인 안무로 또 한 번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를 완성해냈다.
특히 권은비는 솔로 데뷔 2년 만에 신곡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8일 SBS M ‘더 쇼(THE SHOW)’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며 첫 1위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6월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지 약 1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그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대체불가한 에너지를 재차 확인시켰다.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 급부상한 권은비는 이번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수식어 굳히기에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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