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등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

김민수 기자 2023. 9.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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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1일 완주군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 역점시책, 민원서비스, 혁신행정, 예산효율성, 국가예산 등 5개 분야별로 우수공무원 9명(최우수 3명, 우수 6명)과 우수부서·팀 5개(부서 3개, 팀 2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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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활성화, 대중교통 불편 개선,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선정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1일 완주군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 역점시책, 민원서비스, 혁신행정, 예산효율성, 국가예산 등 5개 분야별로 우수공무원 9명(최우수 3명, 우수 6명)과 우수부서·팀 5개(부서 3개, 팀 2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원 중 최우수 공무원은 군 역점시책분야 이상기 지역활력과 주무관, 민원서비스 분야 장우성 도로교통과 주무관, 혁신행정 분야 신선영 도서관사업소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기 주무관은 10만 완주군민 유치와 귀농귀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으로 귀농귀촌 원스톱 컨설팅 추진 및 귀농귀촌 행복주택 신규 조성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우성 주무관은 삼봉지구 시내버스 내부 경유 운행, 농촌 고령인구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크게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선영 주무관은 특수계층(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을 포용하는 삼례도서관 운영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 포상이 진행된 예산효율성 분야에서는 미래전략담당관, 농업축산과, 열린민원과가 선정됐으며, 국가예산 분야에서는 산림녹지과 조경팀,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이 포상을 받게 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들의 선정 등급에 따라 특별휴가, 포상금 등의 특전을 줄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행정의 사례들이 앞으로 완주군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의 계기가 돼 주민복지 향상과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우수공무원 선발분야에 군정홍보분야를 추가해 완주군 정책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정책에 대한 군민 체감도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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